모집직종은 회계 분야 2명을 비롯해 생산관리, 전기설비 등 4개 직종 총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 최재규 센터장은 “이번 ‘지역 청년 채용의 날’은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인재 채용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 대표기업인 ㈜하림에 지역 우수 인재풀을 제공하는 좋은 협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림 인사담당자는 “우수한 인재풀을 제공받아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채용 관련 절차는 원광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협조를 받아 진행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채용절차는 서류접수-인·적성검사-면접(직무에 따라 실무, 임원면접)-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지며, 첫 관문인 서류접수의 경우 전주지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고용존(220-8935)에서 익산과 군산 지역은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850-5781)에서 3일간 진행되고, 방문접수자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방문접수가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워크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병행하고, 자세한 채용공고는 고용노동부 워크넷, 원광대 취업지원과 홈페이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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