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나눔 봉사
김제시 교월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나눔 봉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02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교월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영이)는 2일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김치 나눔 봉사에서는 회원들이 이영이 부녀회장 집에 모여 정성으로 버무려진 배추, 열무 등 60여 통의 김치를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고 평소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이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치를 드시고 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맛있고 신선한 계절 김치를 드시고 한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힘이 모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말했다.

 한편, 교월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경로당 중식봉사활동과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웃 사랑 실천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