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폭염 속 취약 보훈가족 위문
전북서부보훈지청, 폭염 속 취약 보훈가족 위문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8.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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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은 1일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고령의 독거유공자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현장 방문을 나섰다.

김제와 고창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댁을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당부와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에 대해서도 폭염특보 발령 시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사업를 통해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전념할 계획이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은 익산시 이·통장협의회에 보훈가족 정기적 방문을 통해 위험 징후를 감지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보훈가족을 발견할 경우 지청에 신속히 알릴 것을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발굴하고 케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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