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순 부안부군수 가뭄현장 챙기며 광폭행정
전병순 부안부군수 가뭄현장 챙기며 광폭행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8.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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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한달을 맞은 전병순 부안부군수는 취임하자마자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 부군수는 폭염이 지속되자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매일 광폭행정을 펼치고 민선7기 새로운 부안건설을 위해 현안사업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 부군수는 실과소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농업관련 현장방문으로 부안읍 신흥리 일대 스마트팜 딸기농장 사업장과 하서면 청호리권역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사업장 등 5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신조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폭염대처상황실 점검과 읍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얼음, 생수비치, 살수차 운영과 하수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와 안전을 위해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를 설치 근로자 휴식시간 운영 등 공사일시정지를 통보했다.

또 매창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로 군민들이 야간에 공원으로 산책오는 경우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안고등학교 명상숲 조성사업장과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장지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전 부군수는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부안군도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행정을 강화하면서도 각종 현안사업을 챙기며 민선7기 권익현호가 순조롭게 항해할 수 있도록 조타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부처를 방문해 2019년도 국가예산을 일일이 챙기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광폭 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부지런하고 일잘하는 부군수가 왔다며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한편 전주 출생인 전병순 부안부군수는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전북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기획공보팀장, 전북도 기획관실 기획팀장, 도민안전실 안전정책관, 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장 등 도청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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