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진안 마령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8.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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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장 강수영 씨, 애향장 전명식 씨, 효열장 김희정 씨
 진안 마령면(면장 이승호)은 최근 마령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면민의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 강수영, 애향장에 전명식, 효열장에 김희정씨를 각각 선정했다.

 강수영 문화체육장 수상자는 진안군민의 날 배구대회에 출전하여 마령면이 3회 연속 우승하는데 기여하였으며 현재 한국U18 남자배구 국가대표감독으로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령의 인재로 인정받았다.

 전명식 애향장 수상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송죽회(재경마령면향우회 자문모임) 총무를 역임하면서 향우 단합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재경마령면향우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고향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물질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희정 효열장 수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20년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면서도 수년간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마령면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마령인의 공적을 기리고자 2001년에 처음 제정된 마령면민의 장은 올해로 3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면민의 날 수상자는 오는 15일 마령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3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면민의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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