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른 무더위 쉼터 경로당 운영과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무더위쉼터가 적정 실내온도(26~28℃)를 유지하고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월 30시간이었던 활동시간을 월 20시간으로 단축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군산시 복지지원과 김주홍 과장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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