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폭염 대비 노인복지 담당자 회의 개최
군산시, 폭염 대비 노인복지 담당자 회의 개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8.02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동 경로당(노인일자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노인복지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른 무더위 쉼터 경로당 운영과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무더위쉼터가 적정 실내온도(26~28℃)를 유지하고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월 30시간이었던 활동시간을 월 20시간으로 단축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군산시 복지지원과 김주홍 과장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