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비닐제품 사용하지 말자
일회용 비닐제품 사용하지 말자
  • 김희영
  • 승인 2018.08.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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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발 세계 쓰레기 대란의 여파로 우리나라에서도 종이 및 플라스틱류 쓰레기가 전국적으로 쌓여있어 올 초 부터 쓰레기 대란이 시작되었다. 물론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모두 쓰레기에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모두 중국이 환경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자국의 쓰레기 재처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전세계에서 들여오던 종이류와 플라스틱류의 수입이 금지되면서 야기된 쓰레기 대란이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의 환경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래서 재활용을 하고, 재처리를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줄여왔다. 그러나 재처리, 재활용도 어느 정도의 범위를 넘으면 손을 쓸 수 없다. 손을 놓기 전에 손을 써야 한다. 조그만한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선 플라스틱류 부터 줄일 수 있을때 줄여보자.

 1일부터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됐다. 텀블러 하나씩 갖고 다니며 물, 커피 등 음용수를 스스로 저장해 마시자. 내가 하나 하나 줄여나가면 주변의 쓰레기로 남을 일회용 플라스틱류는 더이상 돌아다니지 않을 것이다. 오늘 나부터 실천해 보자.

 김희영 / 전주시 송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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