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월례조회’라며 소회를 밝힌 황인홍 무주군수는 “본격적인 휴가, 방학 철을 맞아 바쁘고 폭염까지 겹쳐 지치지만 뜻 모아 추진력을 발휘하는 8월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과 △행락질서 확립, △재난위험지구 안전점검,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일 △공무운 친절마인드 제고 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겨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문화관광 대표축제 타이틀을 걸고 개최되는 첫 축제인 만큼 격에 맞는 축제, 기대에 부응하는 축제로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 이라며, 8월 한 달 간 축제 지원단을 중심으로 분야별 맡은 바 역할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9일 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원정대를 비롯한 낮에도 반딧불이의 발광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주제관과 1박 2일 생태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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