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엔제리너스, 지평선축제 업무 협약 체결
김제시·엔제리너스, 지평선축제 업무 협약 체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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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와 엔제리너스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상호 공동 홍보 마케팅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제전위원장 정희운)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상호 공동 홍보 마케팅 및 수익 창출을 위해 엔제리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육성축제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제전위는 엔제리너스에 지평선축제장에 방문한 관광객 이용을 위한 장소 및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엔제리너스는 후원금 협찬 및 매장 내 축제 홍보를 하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엔제리너스의 서울, 대전, 부산, 전북, 광주지역 직영점 및 가맹점에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축제 리플릿을 비치하고, 전북과 광주지역 61개 매장 내에서는 홍보물 비치와 함께 축제 광고 영상을 송출하는 등 축제 홍보 부문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희운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이번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후원사로 엔제리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축제 홍보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축제는 관광객 수용 및 기반시설 강화를 통한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광주지점 박춘수 지점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기업 및 제품 홍보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스무 해를 맞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관광객 이목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행사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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