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간담회는 조태봉 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마을회관이나 모정을 찾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군정 홍보는 물론 구림면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 쉼터 이용은 물론 여름철 각종 재난재해 대비 요령 등 면민들이 필요한 각종 홍보사항도 전달했다. 이밖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불편사항 해소에도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면서 행정에 신뢰도까지 높였다는 여론이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말미암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른 대처를 위한 ‘폭염 대비 주말 상황반’까지 운영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태봉 구림면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느끼고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바라보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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