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면, 주민 순회 간담회
순창 구림면, 주민 순회 간담회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8.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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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면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림면사무소 제공
 순창군 구림면(면장 조태봉)이 관내 30개 마을을 일일이 찾아 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간담회는 조태봉 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마을회관이나 모정을 찾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군정 홍보는 물론 구림면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 쉼터 이용은 물론 여름철 각종 재난재해 대비 요령 등 면민들이 필요한 각종 홍보사항도 전달했다. 이밖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불편사항 해소에도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면서 행정에 신뢰도까지 높였다는 여론이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말미암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른 대처를 위한 ‘폭염 대비 주말 상황반’까지 운영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태봉 구림면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느끼고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바라보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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