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시민 중심 시책사업 발굴 주문
이환주 남원시장, 시민 중심 시책사업 발굴 주문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8.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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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시민중심 시책사업 발굴 주문에 이어 5가지 2019년 시책사업 발표
이환주 남원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이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정이 될 수 있는‘시민에게 공감으로 다가가는 생활 공감시책’5가지를 테마로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발표한 2019년 5가지 시책사업으로 ▲첫째, 친절한 공무원이다.

무엇보다 민선 7기 남원시 공무원은 매우 친절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을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일에 몰입하고 1부서 1감동 친절시책을 개발하는 등 남원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기로 했다.

▲둘째, 시민이 시정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공감시책이다.

최근 도통동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지역에 시민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한 결과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생활 공감시책과 치매노인 실종예방 기기보급,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설치, 육아공동체 지원 사업 등 시민들이 좀 더 체감하며 누릴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셋째, 시민들이 문화도시를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남원은 전국 최초 문화도시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이를 누리고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연계해 문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특히 남원아트센터와 남원예촌 문화마당 등 공간을 활성화 하고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예술을 알리며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들을 만들어 간다.

▲넷째, 주민 소득향상이다.

사람이 성장하는 도시,청년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보급과 일자리 발굴, 공유경제 활성화 등 시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좀 더 풍요로운 남원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공영주차장 등을 확대하며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갈 시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시책발굴 계획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기 위해 10일간(8월1일-10일)시민의견 수렴기간을 운영하고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카카오톡 남원시 공감시책 검색으로 참여 또는 전화 620-6014로도 참여 가능하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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