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장현경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장현경 개인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7.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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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경 작가가 1일부터 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여덟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다양한 색의 ‘집’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촘촘히 기록하고 있다. 물감의 덧칠과 변화하는 색조를 통해 공간의 변화를 이뤄내고, 시간 속에서 기억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렇게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집은 유쾌하면서도, 이상적인 공간이자,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해석된다.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작품 속 공간으로 들어가 그 안을 거닐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될지 모른다.

장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개인전 8회와 아트페어(홍콩, 네덜란드, 싱가포르, 뉴욕 등) 14회, 200여 회의 주요 기획 초대전 및 단체전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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