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태 대표는“동물 복지형 농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준비중인 가운데 처음 생산된 계란을 뜻있게 사용하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완전식품인 달걀을 먹고 관내 주민들이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경로당이나 무료급식사업소를 이용하는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우농장 김만태 대표는 금구에서 수년간 양계업을 해오던 부친의 뒤를 이어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산란계 약 6만 수를 사육 중이다.
김제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19개 읍면동 경로당 622개소 및 무료급식소 15개소에 배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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