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클럽대항·무예대회 성황리 폐막
청소년클럽대항·무예대회 성황리 폐막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7.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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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도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2018 청소년클럽대항·무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31일 전북도체육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5개 종목 259개 클럽에서 2천100여명의 도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폭염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끝난 무예종목은 검도, 태권도, 합기도 세 종목에 도내 초·중·고등학생 140개팀 579명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합기도에서는 군산 강호체육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김제 충무관이 2위, 부안 합기도가 3위에 올랐다.

검도는 완주 미르관이 지난 2016년도에 이어 2년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으며 정읍 대승관이 2위, 익산 장검관이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는 김선명(김지수브니엘태권도), 허지원(우석대엘리트태권도스쿨), 문현석(하가지구이지태권도) 등이 입상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클럽대항대회에는 농구와 축구 119개 클럽 1천452명이 참가했다.

농구 중등부에서는 온고을중이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준우승은 스포츠박스, 공동 3위는 전주신흥중과 온기클럽이 차지했다.

고등부 농구는 스포츠박스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도내 고등부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고 2위는 키플러스, 공동3위는 남원 성원고와 JNB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도내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3×3 농구에서는 중저부 스포츠박스, 중고부 온고을중, 고저부 비빔밥, 고등부 스포츠박스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완산체련공원에서 막을 내린 축구는 중등부에서 남원중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동거동락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각 종목별 최우수선수에는 농구 백경환(스포츠박스), 오승준(온고을중), 축구 오인석(동거동락), 최주성(남원중), 검도 이승현(미르관), 태권도 김선명(김지수브니엘태권도), 합기도 이해림(순창고)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RESPECT와 우석고는 모범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올해로 2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운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 며 “오는 3일에 개최되는 청소년체육문화축제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체육과 문화의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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