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와 함께 떠나는 ‘왁자지껄’ 공감마당”
“내 친구와 함께 떠나는 ‘왁자지껄’ 공감마당”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7.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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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30일부터 개최한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어울림 캠프가 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어울림 캠프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비다문화 가정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감역할극’, ‘드론 체험’, ‘나라별 동요와 노래배우기,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군산소룡초의 한 학생은 “친구를 위로하는 초코펜 편지 쓰기가 매우 즐거웠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친구들을 알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주교대 최영은 보조교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다른 친구들의 배경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림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서로 다른 생김새, 배경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웠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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