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는 3일까지 계속되는 노 부군수의 사업장 점검은 관련부서 담당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문제점을 논의하는 ‘현장에서 답 찾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찾은 곳은 수 체험센터 건립 사업장과 팔덕지수변개발사업, 농촌관광거점마을육성사업, 훈몽재, 가인연수관 등이다.
수 체험센터는 강천산의 관광자원을 획기적으로 넓히고 강천 음용온천수라는 순창만의 힐링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용온천수 등 자원을 활용해 예방차원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관광화하는 사업이다.
모두 90억원을 투자해 온천치유 누리실과 스파체험실, 테라피실, 온천광장, 야외풀 등이 들어서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494억원을 투입하는 팔덕지수변개발사업은 전체 97개 객실의 관광호텔과 동굴형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날 사업장을 찾은 노홍래 부군수는 폭염에 안전사고 없이 사업추진에 각별히 주의해 룰 것과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없는 사업 추진 등을 주문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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