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도시계획위원회·경관위원회 개최
무주군 도시계획위원회·경관위원회 개최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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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31일 무주 방이지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위원회와 무주(설천)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경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시관리계획위원회에서는 적상면 방이리 일원 전통된장가공설비 조성 부지에 야영장 등을 조성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군은 야영장이 조성되면 방이 지구의 자연경관과 주변여건 등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전통된장공장 체험활동과 더불어 반딧불이 탐사와 함께 하는 야영, 사과와 표고 등 방이리의 농ㆍ특산물이 어우러진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무주(설천)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 8천908㎡ 규모에 2동짜리 80세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무주군 경관위원회에서는 윤여일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무주군의 경관관리계획을 분석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무주군의 이미지에 걸 맞는 건축물의 경관 조성을 위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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