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시관리계획위원회에서는 적상면 방이리 일원 전통된장가공설비 조성 부지에 야영장 등을 조성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군은 야영장이 조성되면 방이 지구의 자연경관과 주변여건 등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전통된장공장 체험활동과 더불어 반딧불이 탐사와 함께 하는 야영, 사과와 표고 등 방이리의 농ㆍ특산물이 어우러진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무주(설천)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 8천908㎡ 규모에 2동짜리 80세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무주군 경관위원회에서는 윤여일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무주군의 경관관리계획을 분석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무주군의 이미지에 걸 맞는 건축물의 경관 조성을 위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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