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지면은 금지119안전센터에서 약 8km(14분), 용성119지역대에서 9.9km(18분)으로 의료·소방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이번 구급차 배치로 의료사각 지대의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됐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최첨단 구급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의 배치와 더불어 구급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지면들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골든타임 확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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