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관내 초·중학생 영어캠프 시작
완주군 관내 초·중학생 영어캠프 시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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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영어캠프를 시작했다.

 31일 완주군은 여름방학 기간인 2주 동안 관내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하계 영어캠프를 지난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10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교육과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멕시코 또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 원어민 교사와의 다양한 과목 순환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수업이 이뤄진다.

 또 K-Pop 프로그램, B-boy 공연 관람, 드론실습, 특수 분장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실시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입찰공고를 통해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위탁했으며. 지난 29일 영어캠프 입소식을 마치고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프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입소식에 참석한 문원영 부군수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를 보는 글로벌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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