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부장은 이날 순창농협 이대식 조합장과 함께 폭염으로 피해를 본 유등면 산란계 농장과 인계면 오리 및 돼지 사육농가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또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과 함께 명예이장 결연마을인 동계면 현포마을 경로당도 방문해 음료수와 과일 등을 전달하고 이곳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한재현 지부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농업인과 취약계층의 농업 경영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협 차원에서도 고통스러운 폭염이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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