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식 김제시 부시장은 31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김종회 국회의원을 방문해 김제 육교 재가설 공사의 국비 추가확보와, ‘종자기업 공동활용 종합공정시설 구축사업, 과실전문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과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수요 대응을 위한 2018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수혁 의원(예결위)을 면담하고 이용호 의원, 안호영 의원(이상 국토위) 및 정운천 의원실(농해수위, 예결위)을 차례대로 방문해 김제시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시정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 전북도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다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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