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로 만난 사람들, 8월 3일까지 전북도청 전시실
색깔로 만난 사람들, 8월 3일까지 전북도청 전시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30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우평 作 자연속에서

 색깔로 만난 사람들(회장 유승옥)이 오는 8월 3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정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종섭, 김민자, 김용석, 김정희, 방기자, 서정배, 서혜연, 양미옥, 유대영, 유승옥, 윤완, 윤정미, 이우평, 이정란, 조미경, 최인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03년부터 창립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색깔로 만난 사람들은 지역 작가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색깔로 만난 사람들은 작가들 나름대로 자기만의 색채를 가지고 작품으로 생각한 것들을 표현하지만, 색깔을 통해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자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출발한 모임이다.

 전시에 참여한 이우평 작가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창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늘 한결 같다”며, “도심의 뜨거운 열기를 벗어나 전시장에서 그림들을 감상하면 무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