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 내용은 ▲생활체육 인턴강사 지원사업 ▲축제·행사 기획 전문인력 사업 ▲청년 주얼리 전문인력 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이다.
모집대상은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고 오는 9월부터 10개월간 근무를 할 예정으로 접수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총 27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익산시는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일자리뿐만 아니라 직무역량 강화 교육·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적극 홍보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영성 익산시 민생경제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돕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발굴해 많은 청년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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