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림전은 지난 6월 25일에 치러진 ‘제2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모아놓은 전시다.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6명, 특선 18명, 입선 16명이 선정돼 입상한 바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의 그림 솜씨를 엿볼 수 있음과 동시에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면서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박물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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