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화재피해 양돈장 방문 격려
유기상 고창군수, 화재피해 양돈장 방문 격려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7.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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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고창군수가 휴일도 반납하고 읍면 구석구석을 돌며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27일 밤 10시경 흥덕면 사포리 소재 양돈농장에 화재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28일 오전 신속하게 현장을 찾아 위로했다.

 화재는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압되었지만, 축사 2동(1,157㎡)이 전소되고 돼지 965두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은 환풍기 과열로 인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며, 여름철 폭염에 의한 전기과다 사용이 양돈, 양계 등 가금농가의 주요 화재원인이므로 전열기 사용에 대한 점검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기상 군수는 “피해상황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행정력을 동원해 축산농가들의 전열기 사용점검 등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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