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7.30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개회한 익산시의회 제210회 임시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 상반기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청취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안 등 11건의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각 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또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다. 유재구 의원은 익산시 하반기 인사발령 문제점과 동산동을 포함한 동부권 악취 관련에 대해 5분 발언을 했으며, 김충영 의원은 시내버스 환승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임형택 의원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관련해 익산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 했으며, 박철원 의원은 민간 위탁 각종 사업 진행시 의회와 협치를 통한 신뢰성 회복방안 등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조규대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추진에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