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교량 재가설로 김제 육교 전면 통행금지
위험교량 재가설로 김제 육교 전면 통행금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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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김제 육교 재가설 공사로 인해 오는 8월 1일부터 준공 시까지(36개월)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된다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및 농사용 차량은 약 2Km 떨어진 제월마을에 있는 통로박스를 이용하고, 일반차량은 지방도 714호선(검산과선교~금구간)을 이용하게 된다.

 김제시는 그동안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성 E등급으로 재가설이 시급하지만, 시예산으로 재가설 공사에 어려움이 있어, 정치권과 공조해 국비 77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 육교(과선교) 재 가설공사로 주민 불편이 크겠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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