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폐회
제219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폐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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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30일 제21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사했고,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실·과·소에 대한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30일 김제시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지원위원회 소관 2건과 안전개발위원회 소관 1건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상정해 원안가결 2건, 수정가결 1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제8대 김제시의회 의원에 대한 첫 업무보고에서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의 중간 점검을 통해 초선 의원들의 참신한 의견과 선배 의원들의 풍부한 관록이 어우러져 집행부의 불합리하고 부적절한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김제시의 발전 및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이 제시돼 앞으로 제8대 김제시의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온주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8대 김제시의회 개원 후 첫 의사일정인 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 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김제시에서도 안타깝게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의 선제적 대응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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