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 등의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6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25명 중에서 19명이(3급 1명, 2급 18명)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격검증을 통해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이번에 배출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는 각자의 본업에서 전통놀이 보급과 정착에 힘쓰며, 전통놀이를 계승·발전시킬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항로 군수는 “전통놀이는 소중한 우리의 놀이문화이며, 축제와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군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체험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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