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차를 이용해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은 열차운임과 진안 마이산 명인명품관의 전통문화 체험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코레일 톡+’ 어플과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단체 체험관광객에게는 전주역에서 마이산 북부관광단지까지 왕복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진준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기차와 무료버스, 마이산관광과 전통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학교나 기업 단체 등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진안 마이산 북부관광단지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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