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TV방송과 비만
먹방 TV방송과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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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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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기위해 멱는 것이지 먹기위해 사는것은 아니라지만 맛있는 음식 먹는 것도 즐거움의 대상이다. 요즘 음식을 주제로 한 tv프로그램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개그멘들이 출연하는 먹방(벅는 방송의 줄임 말)tv 방송이 시선을끌고있다. 맛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먹는 양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푸짐하고 맛있게 보이는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모습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한다. 배고픈 시간대에 방영해 식욕 감각을 자극한다. 감각을 발달시키면 감각의 노예가된다는데 그래서인지 먹방 방송 시청후 식욕이 더 왕성해진다는 사람들이 꽤있다고 한다. 그 모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껴 좋다고 한다. 인간의 5대 욕구 중 하나가 식욕이다. 하지만 먹기위해 사는듯한 먹방 방송에 대해 비판적 시각도 만만치 않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한국에서 먹는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는것은 경기침체로인한 한국인들에게 널리깔려있는 불안감 때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 먹방 방송에 대해 국민건강차원에서 자칫 폭식을 조장하는 미디어 광고등 먹방 콘텐츠의 기준을 정해 가이드 라인을 정할것이라고 한다. 사실 지금 세계는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 미국은 1977년 인구 4분의1이 병적 비만상태로 각종 성인병에 시달려 이미사회문제로 부상되었다. 유럽에서는 비만을 유행병으로 규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2020년 쯤에는 질환의 60 %이상.사망의 73%는 그 원인이 비만이 될 것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바있다.우리나라도 국민 3인중 1명이 비만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비만이 10여년 만에 두배가 증가하는 등 심각한 수준이다.

 ▼ 젊은여성들은 약물을 복용하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 비만연구소장 "배리 팝킨"교수는 저서 "세계는 뚱뚱하다"를 통해 비만을 부르는 사회환경을 바꾸기 위해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비만이라는 병이 우리사회를 멍들게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대책은 절대 필요한다는 점에서 통찰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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