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하계 전국중고 유도연맹전 전북선수단 선전
2018하계 전국중고 유도연맹전 전북선수단 선전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7.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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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이 첫날부터 낭보를 전해왔다.

 지난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국 에서 총 200개 팀 선수·임원 등이 참가 중등부 16체급, 고등부 18체급 등 총 34체급이 겨루게 된다.

 특히 체급별 우승자는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자격이 주어진다.

첫날 전북선수단 입상실적은 다음과 같다.

 ◇남고부 ▲-55kg급 조환균(원광고) 금메달 ▲-66kg급 전제용(원광고) 은메달 ▲무제한급 송우혁(우석고) 은메달 ▲-73kg급 최민서(원광고) 동메달 ◇여고부 ▲-48kg급 라희원(영선고) 동메달 ▲-52kg급 황수련(영선고) 동메달.

 이어 둘째날에는 -78kg급에서 고가영(전북여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순태 전북유도회장은 “살인적인 찜통더위에 비오듯하는 땀을 흘리며 경기를 치르는 학생들이 안쓰럽고 대견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값진 땀방울의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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