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무더위쉼터 방문해 홍보활동
완주 상관면, 무더위쉼터 방문해 홍보활동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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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상관면(면장 여기현)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7일 상관면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 및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올 여름 폭염 빈도가 높아지고, 최근 도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실시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노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을 홍보하고 노인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에 불필요한 야외 활동 자제와 야생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관면은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운영 실태점검을 완료하기도 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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