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더마버드를 수상한 이유경(19)양.
이유경 양은 “더운 날씨 속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준 가족과 관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어렸을때 변산을 놀러와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눈으로만 보았던 무대에 직접 참여하고 상까지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173cm의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이유경 양의 꿈은 승무원이다.
이유경 양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얻은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조금 더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대회를 준비하며 배운 경험은 꿈을 향한 커다란 믿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유경 양은 “주위의 권유로 참가 했는데 아름다운 변산 해변에서 소중한 추억과 함께 더마버드 상을 수상할수 있게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미스변산 수상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향인 전북과 부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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