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9년 청년창업농·후계농 지원사업 설명
부안군, 2019년 청년창업농·후계농 지원사업 설명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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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지난 27일 부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덕형 단장(한국아카데미)을 모시고 2019년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올해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여 ‘2022년까지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목표를 세우고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부안군에서도 청년창업농과 후계농 지원사업을 설명회를 통해서 젊고 능력있는 농업인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매매를 연계지원하여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고 특히,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하는 지원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인 만큼 신청서류 작성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아카데미 이덕형 단장이 직접 `창업농 및 후계농 사업설명, 계획서 작성요령 등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대상자들과 질의 답변시간을 통해 젊은 농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유익한 교육을 진행해 사업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하여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인력을 발굴·육성하여 미래농업 전문인력의 확보는 물론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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