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9일 “신규 교사의 임용 기회 확대 및 교직 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말 명예퇴직 희망자 132명을 전원 수용한 것에 이어 이번 8월 말에도 전원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명, 공립 초등 6명, 공립 중등 30명, 사립 중등 22명이다.
지난해 8월 말 명예퇴직자 33명과 비교했을 때 약 80%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8월 31일을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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