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미스 변산 선발대회에서 ‘미스 전북도민일보’를 수상한 이수민(21)양은 당찬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 양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준 가족과 관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외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내면의 미까지 끌어올렸던 경험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176cm의 훤칠한 키와 당당한 매력이 장점인 이수민양의 꿈은 승무원이다.
이유경 양은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승무원’이란 꿈에 한 발짝 다가선 거 같다”면서도 “처음 대회를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내년에도 다시 한번 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수민 양은 “아름다운 변산 해변에서 소중한 동기들과 함께한 이번 대회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미스 변산 전북도민일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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