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대회에서는 ▲노년부에 박진석, 곽순녀 ▲장년부에 최성용, 주점숙 ▲중년부에 송완섭, 최윤옥 ▲청년부에 이혁주, 양가희씨 등이 영예로운 장수군의 ‘몸짱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군민의 신청을 받아 청년부(20~34세), 중년부(35~49세), 장년부(50~64세), 노년부(65세이상)로 구분하여 체성분 분석, 기초체력검사(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 등 5개 항목을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문별 최고 득점자 남?여 1명씩 총 8명을「몸짱 체력왕」으로 선발, 시상하고 시상자에게는 각각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장영수 장수군수는 “꾸준한 운동과 절제된 생활로 ‘몸짱 체력왕’이 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장수 지역사회가 운동을 구심점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드는데 다 같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