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여름축제·피서지 안전 활동 강화
무주경찰서 여름축제·피서지 안전 활동 강화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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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무주읍에서 지난 주말에 개최된 남대천 물축제와 휴가철 구천동계곡 피서지 방문객 안전 활동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3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된 남대천 물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축제현장에 경찰센터를 운영, 교통경찰 가용인원을 최대 동원하고 신속대응팀을 구성ㆍ운영했다.

  또 휴가철을 맞아 구천동 계곡에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간 구천동여름파출소를 개소해 순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구천동여름파출소 근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평일 경찰관 1명과 의경 5명(주말 경찰관 2명)을 배치하는 한편, 피서지 내 성범죄 전담팀을 구성해 불법카메라 촬영행위 등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윤중섭 서장은 27일 물축제 경찰센터와 구천동여름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운 여름이지만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과 피서지 내 성범죄 등 범죄없고 안전한 무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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