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강연은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는 것으로 이 시대 청소년들이 절제, 도전, 교류하는 마음을 배워 좀 더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리더로써 갖춰야할 긍정의 마인드를 갖추게 한다.
월드문화캠프에서는 매일 2시간가량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다.
주 강사인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워서 마음을 조절하는 법을 알면 인생이 행복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마음의 세계는 배우면 배울수록 모든 일이 쉽고, 마음을 사용하는 방법도 쉽다. 모든 문제가 마음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금방 설 수 있듯이 우리 인생이 행복하려면 마음의 세계를 조절을 할 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온 데니스니콜씨는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주변의 모든 것들이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차가웠던 내 마음이 녹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 메시지가 나의 미래를 변화시키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온 아이 티다 도씨는 “이번 캠프에 오기로 결정한 것이 저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결정이었다. 마인드강연은 저를 포함해 다른 청소년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제청소년연합은 내게 한없는 쉼을 주고 기쁘고 행복하게 만든다. 내 삶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한 2018 월드문화캠프는 세계 50개국 4천100명의 대학생들과 교육부 장ㆍ차관 및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박 12일간 한국에서 머무르며 마음의 힘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26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폐막식 및 그라시아스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무주=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