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최종 선정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최종 선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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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6일 “‘2018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전’에서 실용성과 예술성을 가미한 공예품 등 총 99점이 출품된 가운데 일반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2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광기념품 선정작은 남궁선(짜임공예디자인) ‘기와 LED원터치 램프’, 도성진(농업회사법인봉동 생강마을주식회사) ‘수라편강’, 김동기(부안참뽕비누) ‘부안참뽕 죽염비누’, 이강수(물드림) ‘청년농부가 드리는 채소 건강차(teatox)’, 이진우(아이씨엠) ‘전주화투’, 이연향(연향도예) ‘한옥마을 소반이야기’, 김귀복(바람소리조형연구소) ‘전주의 소리(종)와 칠보’, 유모후(보리수자수숙박) ‘테이블매트, 테이블러너’, 주찬송(닥꽃) ‘군산, 시간여행’, 김승연(마음소풍아트플랜) ‘한지마음 비빔 패브릭 소품’, 강길현(나는나무, 당신은꽃) ‘우드한지무드등, 우드캔들홀더’, 이종창(협동조합 부풍) ‘달해연 청자 향초, 디퓨저, 향수’, 박성구(목공방 구스퍼니) ‘원목만년달력, 원목탁상시계’, 최은희(리아디자인스튜디오) ‘떡살문 테이블 매트와 플로럴 앞치마’, 이진욱(도휴도자기 공방) ‘한옥무늬 도자 호롱’, 김성균(서학아트스페이스) ‘어느 예술가의 나무조각보 스카프’, 김정민(제이민 가죽공방) ‘문화를 그린 가죽생활용품’, 전향란(SAVOUR) ‘Everyday Rani Eco Bag’, 진명신(아띠) ‘한지 닥섬유를 이용한 쥬얼리’, 김연우(연우자기) ‘한옥, 한복 이미지를 활용한 수저받침’, 오은식(빚고담다) ‘달항아리를 품은 한옥 벽걸이’, 박한별(한도예) ‘전주한옥 티라이트 홀더’, 유지은(손수지은) ‘행복장소’, 이진화(전주종이문화원) ‘여행노트 아이러브 전주’, 전순란(안나공예) ‘자개문화상품’등 25점이다.

 이로써 지난 4년 간 해마다 공모를 통해 25개씩 선정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은 올해로 최종 완료됐다.

 올해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은 “유통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향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디자인 자문 및 상품의 업그레이드 등 선정 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최종 완성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의 우수성을 전북 도민과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1층 전시실(기스락1)에서 개최되며, 최종 선정된 작품 25점에 대한 전시회는 오는 8월 2일까지 열린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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