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 강사는 “미래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각광받는 일자리는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남으로 자녀를 둔 부모로써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아이와 함께 꾸준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모역할 5단계와 각 단계별 부모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향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방학동안 자녀와 함께 여가시간을 활용해 향초를 만들어 보며 부모와 자녀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육 후 아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시대에 맞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자녀를 믿고 바라보면서 아이의 장래에 관심을 갖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및 코칭을 통해 자녀양육 역량을 키우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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