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헌 김제소방서장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 방문
윤병헌 김제소방서장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 방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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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김제요양병원 등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건축물의 규모가 크고 다수 인원이 출입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매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윤 서장은 소방계획서 확인 및 소방훈련 실시 여부, 소방시설 적정성과 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특히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요양병원에 대해 비상구 관리와 직원 초동대처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윤병헌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장소일수록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 방문과 합동훈련을 통해 주요대상별 특성을 파악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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