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캠프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 역역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드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스쿨이다.
지난 23일부터 24까지 정일여자중학교(교장 윤영진)에서 진행된 펀펀캠프에는 50여명의 해당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청소년과 봉사활동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특히 ▲심리검사와 보석십자수(정읍시WEE센터) ▲성교육과 임산부 체험(청소년성문화센터) ▲우울증 척도검사와 자살예방 교육(정신건강센터) ▲각종 공예활동(나무놀이터, 소노르공방, 하야늘공방)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 소생술 교육(정읍소방서) ▲자연공작교실(내장산국립공원) ▲경찰장구 체험과 학교폭력 교육(정읍경찰서)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펀펀캠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는 고등학교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봉사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함은 물론 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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