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북본부 제58년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한국노총전북본부 제58년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8.07.25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노총전북본부(의장 안재성)는 25일 오전 전북노동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8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는 최정호 정무부지사, 송성환 도의회 의장, 김양현 전북지방노동위원장, 황규표 전북변호사협회장, 이연주 전북여성변호사회 회장 등 각급 기관장과 박대수 한국노총 상임 부위원장, 안재성 한국노총전북본부 의장, 김형문 전완지부 의장, 고진곤 군산지부 의장, 전세성 익산지부 의장, 이중찬 정읍지부 의장, 권기봉 전북우정본부 위원장, 박주완 섬유유통본부 본부장, 최강성 금융산업노련 전북본부 의장 등 산별대표자 및 대의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안재성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적폐청산을 위한 촛불 투쟁과 정권교체, 소득주도 경제 성장과 노동존중 사회로의 변화, 70년의 한반도의 분단과 정쟁 위협에서 평화 정착과 통일을 향한 움직임 등 작금의 우리 사회는 급격한 격변의 시기다”며 “한국노총전북본부는 ‘도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노동조합의 문제에만 매몰되지 않고 지역의 현안문제의 발굴과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열악한 전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할 것이며, 연대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북노총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성장을 위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및 회계보고, 부의장 및 운영위원 선출, 제58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 처리했다.

 김준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