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둔산파출소는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빈집털이 및 야간 유흥가 주취폭력 등 여름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범죄들에 대한 특별치안예방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휴가철 집을 장시간 비울 경우 이웃과 파출소에 알리고, 휴가와 무더위로 문단속이 소홀한 틈을 타 빈집털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 “범죄취약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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