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간은 고창읍 터미널~KT~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간과 농협~강호항공고 구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4월 사업대상지 현지답사 후 5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그동안 인도블럭이 노후화되고 가로수 뿌리가 인도블럭을 들어올려 노면이 뒤틀리고 울퉁불퉁해서 통행 시 사고의 위험이 있어 민원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
군 관계자는 “인도블럭 정비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정주기반시설 확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노후화된 인도블럭 정비를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주민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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