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촌동 통장협의회 야유회 가져
전주시 조촌동 통장협의회 야유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7.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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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조촌동(동장 송권태) 통장협의회(회장 유홍식)는 25일 완주군 고산면의 한 식당에서 각 마을 통장 및 자생단체장, 지역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는 2018년도 상반기 동안 통장협의회의 활동내역을 돌아보고 통장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더불어 함께 잘사는 조촌동 만들기를 위한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해 통장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조촌동 기업체 ㈜전주주조에서 협조한 전주생막걸리를 시음하고 생막걸리의 우수성을 지역에 홍보했다.

  ㈜전주주조는 1936년부터 전주시내 3개의 막걸리 제조장을 시작으로 전통막걸리를 만들어왔으며,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전주 전통 모주 개발사업을 수행, 현재까지 오랜 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유홍식 회장은 “상반기 통장협의회 운영과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 통장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하반기에는 더욱 합심하여 더불어 잘사는 동네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오늘 하계 단합대회 야유회 자리를 빌려 조촌동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주 생막걸리 등 지역 생산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구매하여 지역자립과 선순환경제 효과가 나타나 주민 모두가 잘사는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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