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군정 주요 업무 질의 답변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군정 주요 업무 질의 답변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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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 행정복지 위원회(위원장 윤정훈)는 24일까지 소관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특히, 의회에 첫 진출한 새내기 의원들의 시정요구와 지적이 눈길을 끌며 향 후 군정감시자로서의 의원 각각의 시각과 활동을 가늠해 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먼저 윤정훈 위원장은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 43건 중 중앙부처의 예산 반영액은 14% 수준인 8건 26억원에 불과하다. 각종 공모사업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지방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국가 예산 확보와 공모 사업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광한 의원은 “국도비 확보에 공로가 있는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포상이나 해외연수등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도입이 필요하다”며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례대표인 문은영 의원은 “민선 7기의 군정 방침중 하나는 세계적인 으뜸 관광이다. 공약 사업을 보면 농업·지역경제 분야는 26건에 411억원이지만 관광·문화분야는 10건에 101억원에 불과하다. 침체된 관광 산업을 위해 관광 분야에도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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