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찾은 50개국 4천100명 대학생들 ‘월드문화캠프’ 한창
태권도원 찾은 50개국 4천100명 대학생들 ‘월드문화캠프’ 한창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25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2018 월드문화캠프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2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태권도원을 찾은 세계 각국 대학생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를 체험하고, 마인드강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절제’, ‘도전’, ‘연합’의 정신을 배우고 있다.

 월드문화캠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등 50개국 청소년 41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월드문화캠프에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각국 교육부 장·차관 및 대학 총장들도 함께하며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벤치마킹하고 있다.

 태권도원측에서는 24일 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시범공연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