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을 찾은 세계 각국 대학생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를 체험하고, 마인드강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절제’, ‘도전’, ‘연합’의 정신을 배우고 있다.
월드문화캠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등 50개국 청소년 41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월드문화캠프에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각국 교육부 장·차관 및 대학 총장들도 함께하며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벤치마킹하고 있다.
태권도원측에서는 24일 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시범공연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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